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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도내 첫 주민자치회 100% 전환 지자체

2013년 시범실시 10년 만에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 우뚝

주민자치 조례 개정, 자치학교
다양한 시책추진 변화로 앞장

거창군이 2013년 경남도 최초로 북상면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0년만인 2023년 올해 들어 도내 첫 주민자치회 100% 전환 지자체가 됐다.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올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자치회 100% 전환을 달성한 지자체가 됐다.

9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도내 평균 전환율인 63%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창원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에 이어 도내에서 다섯 번째로 ‘주민자치회 100% 전환’ 타이틀을 차지했다.

거창군 주민자치회는 2013년 경남도 최초로 북상면이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전환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위천면과 마리면, 2021년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 가북면까지 12개 읍·면 중 거창읍을 제외한 총 11개면이 전환되어 주민자치 모범 지자체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총 3건이 선정되어 주민자치 체계 개선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했으며, 실질적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으로 거창군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10월에는 도 단위 행사인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유치·개최하여 전국에서 2000명이 넘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거창을 방문해 명실상부 전국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군은 ‘주민자치회 100% 전환’ 마지막 과제로 남아 있었던 거창읍 주민자치회의 전환을 위해 주민설명회, 주민자치 기본교육, 예비 자치위원 사전교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3년 1월 1일 거창읍이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주민자치회 100% 전환’을 완성하여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 거창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주민자치회는 부단한 노력과 봉사의 사명감으로 지역의 리더이자 혁신가로서 활동해 왔고, 대외적으로는 명실상부 경남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며 “향후 거창군이 주민자치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더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주민자치회 100% 전환에 발맞춰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거창군 주민자치회가 제2세대 주민자치회로 성장하고 변화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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