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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함양 상림에 제초제 살포한 ‘정신나간 행정’

지난해 5월도 제초제 살포 논란
공원 찾은 이들에게 그대로 노출

함양군이 지난 17일 천연기념물 상림 공원에 제초제를 뿌려 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노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함양인터넷뉴스>

함양군이 지난 17일 천연기념물 154호인 상림공원에 잡풀제거를 위해 제초제를 살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상림공원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운동과 휴식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붐비는 곳이라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제초제를 살포한 것도 문제지만 이를 알리는 안내문구는 없었고, 뿌린 제초제 알갱이가 제대로 녹지 않아 상림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노출됐다.

현재는 제초제를 뿌린 곳에 내방객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잔디보호를 이유로 통제선을 쳐놓은 상태인데 실상은 제초제 살포 지역이다.

이에 대해 함양군 관계자는 “인력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제한적으로 살포했다”며 “잔류 제초제는 피해 예방을 위해 물을 뿌려 희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해 5월에도 상림 주변 꽃밭 두렁에 제초제를 뿌려 논란이 된 바 있다.

/기사제공=함양인터넷뉴스

상림공원 잔디밭에 제초제를 뿌려 까만 모습으로 변한 모습. <사진: 함양인터넷뉴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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