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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용주면 산불에 ‘대응 3단계’ 발령… 헬기 33대 동원
8일 오후 1시 59분께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모습. <사진: 산림청>

합천 용주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했고, 주민대피령도 내려졌다.

산림청은 8일 오후 1시 59분께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일원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2시 30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5시 30분에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대응 3단계는 피해 추정면적이 100㏊ 이상, 초당 평균 풍속이 11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33대와 진화장비 50대, 진화대원 54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시 30분 기준으로 산불 영향구역은 123㏊, 화선은 약 4.7㎞로 추정하고 있다.

합천군은 산불이 난 지역 인근에 있는 월평마을과 안계마을, 백자동과 육정마을 등 4개 마을 주민 120여명에게 마을회관과 보건진료소로 대피평령을 내렸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2월 28일에도 율곡면 노양리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경북 로령군 쌍림면 함가리를 넘어 번지면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적이 있다. 임야 675㏊를 태우고 27시간 만에 꺼졌다.

특별취재팀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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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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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민 2023-03-09 04:06:31

    우리 군수님 불 났으믄 차돌려 오셨어야지요.
    3단계 될 동안 전당대회 잘 보셨습니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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