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함양군 ‘농촌공간정비사업’ 사업비 57억 확보

수동 금호마을 정주환경 기대
2027년까지 폐축사 51동 철거

함양 금호지구 유해시설 현황도. <사진: 함양군>

함양군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37억원 등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공간 재구조화가 필요한 마을 내 유해시설을 정비(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개선이나 생활간접자본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된 금호마을은 지난 15년 이상 폐축사 등이 방치되면서 안전성과 미관 저해, 주민 생활 위협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주민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해당 사업이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과 요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경남도 및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동면 금호마을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57억원(국비 28.7억원, 도비 8.6억원, 군비 20억원)을 투입해 폐축사 51동과 슬레이트 제거, 축분처리장 1동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게 된다. 정비된 부지에 치유의 숲 및 산책로 조성과 공동텃밭, 친환경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폐축사와 축분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방치된 폐축사의 슬레이트로 인한 토양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농업학습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부경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