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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100억원이 있다면’ 함양군 인구감소대응 보고회

지역특색 살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위기 극복

함양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함양군>

함양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4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혼·임신·출산과 양육·교육·돌봄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과 고령사회 대응 방안, 일자리·소득, 생활환경, 인구변화 대응 등 일상 관련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함양군은 이날 보고된 사업에 대해 추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인구정책, 중·장기적인 정책이 수립돼야 극복할 수 있다”며 “650여명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고 행정력을 집중하여 당면한 인구문제에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후 고향 으로 돌아오는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나에게 100억이 있다면(함양의 미래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이란 주제로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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