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12일까지 10일간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중저압 배관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구역은 개봉3교~개봉사거리 간으로 중압(300A)313m, 저압(315A)300m, 하천 하월을 포함한 총 연장길이 613m간이다.

현재까지 거창군의 도시가스 사업은 △창동교∼베어스타운(700m) △법원사거리∼개봉3교(1000m) △창동교∼개봉사거리(800m) 공사구간이 완료됐다.

거창군 경제과 관계자는 “도로포장 부분은 BTL사업자와 연계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다소 완전포장이 늦춰 질수는 있으나, 원만한 협의 하에 군민의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가스 관로공사와 관련하여 불편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현장감독(010-8324-6726), 현장소장(011-889-1967), 거창군청 경제과 상공담당(940-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의 도시가스 배관공사로 사업자는 (주)지에스이, 시공자는 서경산업(주), 감리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가 맡고 있다.

이영철 기자  leeyc@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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