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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산청군에 사랑의 쌀 39포를 전달했다. <사진: 산청군> |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이명자)이 지난달 26일 산청군에 사랑의 쌀(10㎏·39포,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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