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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0건)
나답게 사는 법
울긋불긋 단풍이 고운 날이다. 저만치 나들이 나온 할머니 두 분이 나란히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걸음을 옮겨간다. 굽은 등 언저리에 가...
서부경남신문  |  2018-10-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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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의 전쟁
두 평 남짓한 텃밭에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작년까지만 해도 남편이 풀을 뽑고 가끔 고추며 가지를 따오곤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나에게...
서부경남신문  |  2018-07-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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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이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이라는 것을 처음엔 잘 몰랐다. 다만 집 짓는 분을 잘 만나서 처음 지은 집이지만 아쉬움 ...
서부경남신문  |  2018-02-1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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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
산청으로 이사하면서 예전보다 작은집에 살게 되었다.처음 집을 볼 때는 좀 작고 귀여운 집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가구며 물건들이 다 들어가...
서부경남신문  |  2018-01-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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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행복한 감정은 복병처럼 심연의 다리 밑에 있다가 기대치를 조금만 내려놓아도 언제나 나타날 준비를 하고 있다.오늘처럼 굵은 빗방울이 내리...
서부경남신문  |  2017-11-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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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소설
역시 도도한 자연의 흐름일까. 내가 사는 마을에 어김없이 폭염은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산골에 살아서인지 유난히...
서부경남신문  |  2017-09-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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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훼(嘉卉),가인(嘉人) 그리고
엊그제가 입추(立秋)이더니 이제 저녁바람은 제법 선선한 게 한낮을 견뎌온 살갗에 부드러운 애무를 합니다. 봉당엔 맨드라미 봉숭아가 꽃불...
서부경남신문  |  2017-08-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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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서다
마운틴코스 홀 입구 잘 다듬어진 소나무 아래 앉았다.해는 노을과 함께 사라졌지만 사위엔 옅은 빛이 있다. 마치 새벽을 맞이하는 때와 같...
서부경남신문  |  2017-08-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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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스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건조해지고 심적으로도 지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자칫 아차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서부경남신문  |  2017-07-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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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사이버 범죄, 예방이 최선이다
사이버범죄는 피해확산이 빠르고 범행대상은 불특정 다수이며 피해회복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랜섬웨어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
서부경남신문  |  2017-06-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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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우렁찬 울음소리의 힘찬 외침으로 정유년 새해 아침이 기지개를 활짝 펼쳤다. 새해아침 전국 유명 해돋이 명소에는...
서부경남신문  |  2017-01-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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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
장윤정함양여자중학교 학부모회장 계절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노란 물결로 가을을 수놓던 단풍잎도 이제...
서부경남신문  |  2016-12-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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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매운탕
낚시꾼들이 찾고 싶어 하는 곳 중의 하나가 추자도이다. 추자도는 감성돔, 참돔, 돌돔, 농어 등이 많이 잡힌다. 청정지역으로 모든 갯바...
서부경남신문  |  2016-1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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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농부
가을비가 잦다. ‘가을비는 장인 구레나룻 밑에서도 피한다’는 옛말이 무색하게시리 올가을은 폭우에 바람까지 동반해서 여기저기 피해가 잇따...
서부경남신문  |  2016-10-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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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삶
며칠째 날씨가 내려앉는다. 덩달아 내 컨디션도 밑도 끝도 없이 내려앉기만 한다. 새벽녘 감기지 않는 눈을 말똥이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서부경남신문  |  2016-10-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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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속살을 만나는 길
16년 전 산청으로 귀농하면서 함께 시작했던 숲 해설가 활동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숲샘이란 별명으로 이젠 지리산 둘레길을 길동무들과 함...
서부경남신문  |  2016-10-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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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이 농사짓는 법
01.사과 농사를 같이 짓는 아는 형의 도움으로 논을 얻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렁이농법으로 벼농사를 시작했다. 우렁이농법은 논에 물만...
서부경남신문  |  2016-10-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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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일기’
2013년 2월, 주말 시골 살이를 시작으로 산청의 간디숲속마을에 들어온 지 4년차가 되었습니다. 직장이 있던 대전에서 아이 학교가 있...
서부경남신문  |  2016-10-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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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장시킨 혼자만의 여행
피곤으로 인해 중심을 잃고 정신은 멍한 상태이며 눈알은 발갛게 충혈 되어 마치 빠질 것만 같은데 막상 잠들지 않는 밤의 연속이다. 정신...
서부경남신문  |  2016-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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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땅에 헤딩, 그 이후 16년
솔향 그윽한 산청 둔철산 자락 숲 속에 둥지를 튼 지도 어느새 16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귀농이 아니라 숲으로 들어왔습니...
서부경남신문  |  2016-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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