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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7건)
지금 이대로
퇴직 후 어떻게 나이 들어갈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무엇이든 배워보기로 했다. 문화원에 등록하여 전통무용을 배우고 책보기와 글쓰기도 ...
서부경남신문  |  2022-09-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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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의 퇴직여행
2019년 2월, 30여년의 교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직했다. 그해 3월에 딸과 함께 파리로 9박10일간의 퇴직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
서부경남신문  |  2022-09-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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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 올라
이층 다락방에 올라가 작은문을 열면 한 평 가량의 발코니가 있다. 거기 서서 별빛 가득한 밤하늘 먼 곳을 바라보며 나에게도 빛나는 저 ...
서부경남신문  |  2022-08-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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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여행
내 삶에 있어 소중하면서도 감사한 여행이 있다.해마다 남편과 떠나는 여행이다. 8월말에서 9월초 사이에 우리는 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
서부경남신문  |  2022-07-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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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지리산
내 고향은 지리산 동쪽 덕천강변 송정마을이다.서부경남에서 덕산 유덕골이라면 토끼 발맞추는 깊은 산골의 대명사로 통한다. 진주에서는 ‘덕...
서부경남신문  |  2022-07-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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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그 남자와 중매로 만나 함께 살아 온지 40여년이 훌쩍 넘었지만 지금까지도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다. 성장과정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니 ...
서부경남신문  |  2022-07-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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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와 숙녀
맑은 냇가를 보면 어린 시절에 놀던 외갓집 동네가 그리워진다. 그곳에는 공태와 숙녀가 있었다.어느 여름날 셋은 강 건너, 고아원 안에 ...
서부경남신문  |  2022-06-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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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거제야!
내 고향은 거제도이다.박 씨 집안에 귀한 첫딸로 태어났다. 큰아버지께선 나를 당신 딸로 삼고 싶어 하셨다 한다. 아들만 다섯인 집안에서...
서부경남신문  |  2022-06-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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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여행
나는 용기를 내어 취미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내 취미는 걷기, 등산, 글쓰기, 바느질하기 등등 다양하다. 그중에 가슴 ...
서부경남신문  |  2022-06-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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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가는 길에는
송강 마을로 이사 온 지 4년째 접어들고 있다. 차를 타고 매일 같이 지나다니는 마을 풍경에 익숙해졌다. 계절 따라 바뀌는 들녘을 처음...
서부경남신문  |  2022-06-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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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임미자
이십대 초반에 만나 사십여 년을 함께 한 내 친구 임미자! 나와 이름도 비슷하고 생일이 한 달 차이다. 그녀는 모과처럼 향기 있고 진실...
서부경남신문  |  2022-05-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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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다락
어릴 적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곳이 마루였다. 부모님이 논밭에 나가시면 나는 마루를 반질반질하게 닦았다. 그러면 내 마음도 나뭇결처럼 정...
서부경남신문  |  2022-05-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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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남자
이웃집 남자는 자주 꽃을 산다. 시내에 단골로 다니는 꽃가게가 있다고 들었다. 에누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데 오늘도 한참 실랑이를 벌렸...
서부경남신문  |  2022-04-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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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 앞에서 꽃을 그리다
색다른 일탈이다. 꽃을 빌어 화려함에 빠져보는 거다.꽃에 기대어 활짝 웃으니 어쩜 꽃처럼 살고 싶었나 보다. 화려함의 절정에서 벌써 내...
서부경남신문  |  2022-04-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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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내게 고운 봄비가 되었다
빨강신호등에 발이 묶인 사람들이 우산을 받치고 서있다. 그들 중에서 나만 비에 젖는다. 일기예보를 무시한 것은 아니다. 요즘 부쩍 심해...
서부경남신문  |  2022-03-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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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비어 있는 사이를 따라 빗물이 새어든다. 비가 올 때마다 앞 베란다에 물이 고였다. 창틀과 창문이 맞물리는 곳에 발라놓은 실리콘이 미세...
서부경남신문  |  2022-03-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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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하여
삶이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안고 시간 위로 지나는 여행자와 같은 것이리라. 시간은 영원히 흐를 것이나 여행자는 어느 시점에서 모두를 ...
서부경남신문  |  2022-02-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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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오던 날
“밤사이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눈이 올 예정입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였다. TV에서 나오...
서부경남신문  |  2022-02-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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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백성사
미사 전례에는 신부님 강론시간이 있는데, 보통 그 주(week) 성경말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도록 풀어서 말씀하시는 시간입니다.어느 날...
서부경남신문  |  2022-01-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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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떡살
연하늘색 도자기 떡살이 하나 있다. 잡다한 것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였던 때 내게 온 물건이다. 떡살의 밑면 중앙에는 동전 크기로 원을 ...
서부경남신문  |  2021-12-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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