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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 2010년 기생충퇴치사업 실시거창지역 양성률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아
  • 이용우 기자
  • 승인 2010.03.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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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소장 강석재)는 22~26일까지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기생충과와 공동으로 기생충퇴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강유역의 간흡충 양성률이 전국 10.8%인 것에 반해 거창의 양성률은 21.7%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보건소는 올해 기생충퇴치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남상면, 남하면의 강유역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기생충 감염실태를 추적하고, 감염자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간흡충(간디스토마), 폐흡충, 장흡충 등 14종 이상의 기생충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가 이뤄진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상복부 통증, 발열증상이 나타나며, 만성감염시 담낭염, 담관염, 담석증,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장내 기생충 감염의 80%를 점유하는 간흡충 감염은 우리나라의 기생충성 간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담관 내 결석과 함께 담관암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백형진 계장은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생식하기 보다는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민물고기를 다룬 식기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여야 하며,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leey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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