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18일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창원대와 협약을 맺고 8월 방학 기간에 영어캠프와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학습,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 학습코칭을 통한 진로동기 특강, 꿈과 숨은 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 행정교육과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꿈 실현과 동기부여를 통한 긍정적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꿈과 직업 등 진로설계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행정교육과 평생교육담당(055-970-6123)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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