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이 황매산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면서 물 문화관을 새롭게 단장해 재 개관식을 가졌다.

새롭게 단장된 물문화관 2층 상설전시실에는 케이워터(K-water) 사진공모전 입상 작품과 합천군 관광명소인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황강, 합천박물관, 합천8경 등을 찍은 사진 20점을 함께 전시 했다. 이 사진들은 5회에 걸친 합천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 중에서 합천군 관광명소로 꼭 알려야 하는 곳을 선정, 물 문화관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 제공 뿐 만 아니라 합천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31일까지 합천군 서각회 회원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이광호 합천댐관리단장은 “합천댐 조명경관시설 등을 설치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leeej@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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