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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서 촬영한 180억 블록버스터 <안시성> 촬영 마쳐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8.02.12 01:59
  • 호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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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
50만 당나라 대군 막아낸
양만춘 장군 전략 돋보여

조인성 주연의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장면인 ‘토산’ 촬영은 함양군 유림면 손곡마을에서 찍었다.

함양에서 주요 촬영을 한 영화 <안시성>이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인성 주연의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아낸 영화다.

이 영화는 180억원이 투입되는 2018년 초대형 프로젝트로 양만춘 역을 맡은 조인성을 비롯해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박병은, 오대환, 성동일, 정은채 그리고 유오성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베테랑들과 차세대 배우들이 합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18년 최고 기대작 중 한편이다.

영화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장면인 ‘토산’이 촬영된 곳이 함양군 유림면 손곡마을이다. 당나라 대군의 공격에도 양만춘 성주가 이끄는 안시성이 꿈쩍도 않자 당태종이 50만명을 동원해 60일간 쌓은 ‘토산’ 장면은 영화의 가장 치열한 전투신이다.

제작진은 총 23만1400㎡(약 7만평) 부지에 높이 11m, 총 길이 180m의 세트를 제작해 안시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리얼한 액션신 촬영을 위해서 스카이워커 장비로 360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영화 제작 시 군내 숙박시설과 식당, 각종 자재, 인부 등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영화 마지막 장면에 촬영지원 장소 ‘함양군’을 명기하고 촬영지 현장 메이킹 사진제공과 VIP시사초대와 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등 함양군을 홍보하게 된다.

함양군은 이번 <안시성> 촬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창출 10억원 이상의 기대효과와 영화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 도모와 영화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영화 <고지전>을 비롯해 <곡성>, 드라마 <토지> <다모> 등 함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배경으로 수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TV조선 <시골빵집>이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촬영되어 인기를 끌면서 영화와 TV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은진 기자  leeej@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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