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체육단체상 게이트볼협회
공로패 권재원, 감사패 이재목
지도자상 이기용·김기용 수상

2018년 거창군체육인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임종훈 농구협회 회장, 권재원 배드민턴협회 회장, 이재목 태권도협회 전 전무이사, 구인모 군수, 신주범 게이트볼협회 회장, 이기용 군체육회 지도자, 김진규 군체육회 코치. <사진: 거창군체육회>

거창군체육회(회장 구인모)는 지난 5일 거창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체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거창군 체육인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거창군체육인상에는 임종훈 농구협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농구협회장은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전무이사와 협회장을 역임하며 경남도민체전에서 17년 동안 농구부 우승을 이끄는데 힘썼다.

또 공로패에는 권재원 배드민턴 회장, 감사패에는 이재목 태권도협회 전 전무이사, 우수체육단체상은 게이트볼협회(회장 신주범)에게 돌아갔다. 지도자 표창에는 거창군체육회 이기용 지도자, 김진규 코치가 수상했다.

체육유공자 포상에는 자랑스런 거창군체육인상, 공로패, 감사패, 체육우수단체상, 지도자표창이 있고 청소년유망체육선수 장려금 시상은 초등학생 10명·중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100만원의 장려금이 수여된다.

구인모 체육회 회장은 “모든 체육인들의 역량을 모아 하나된 마음으로 거창체육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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