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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서 다슬기 잡던 60대 부부 등 3명 숨져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08.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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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48쯤 거창군 신원면 사천천 상류에서 다슬기로 잡던 60대 부부가 물에 빠져 숨졌다.

주민들은 물에 빠진 부부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구조대가 출동하는 사이 부부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부부사이인 이들이 지인들과 함께 대구에서 거창으로 휴양을 왔다가 다슬기를 채취하기 위해 물에 들어갔으나 갑자기 깊어지는 수심 2미터 되는 지점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쯤 거창군 주상면 일대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A씨(60)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물에 빠진 낚시대를 건지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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