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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 산양삼 유통 중심지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 개장
  • 주지원 기자
  • 승인 2019.09.05 10:55
  • 호수 26
  • 댓글 0

사업비 36억원 투입… 지상 2층
품질관리·판매장 갖춘 22실 규모

산양삼 가공업체 상시 운영체제
내·외국인 방문 쇼핑센터로 활용
“홍보와 유통의 중심지로 기대”

국내 산양삼과 산약초 유통의 중심 ‘함양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가 본격 문을 열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7일 상림공원 인근 산삼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황태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엑스포조직위, 산양삼 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전국 산양삼 유통의 중심지가 될 1~2층 유통센터를 관람했다.

상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산삼항노화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1236㎡) 규모로 품질관리실 2실과 판매장 20실을 갖춘 전국 산양삼·산약초 유통 중심 시설로 활용된다.

상시 운영될 항노화 유통센터는 내·외국인 쇼핑센터로 활용하는 등 주민 소득증대 및 임산물 발전의 원동력은 물론 전국 산양삼 및 산약초 유통의 중심 시설로 산삼의 고장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본격 개장에 앞서 지난해 산삼축제 기간 산양삼 판매장으로 임시 운영했으며, 지난 2월 입점 예정자 회의를 거쳐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4월에는 입점 희망자를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산양삼 13명, 산양삼 가공업체 3명 등 16명이 입점하여 판매하게 된다.

조무숙 산삼항노화엑스포과 계장은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의 엑스포 주제관에서 산양삼 관련 정보를 얻는 산양삼 홍보·유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지원 기자


‘산삼의 고장 함양’ 70년 천종산삼 발견

산삼의고장 함양에서 70년 이상된 천종산삼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16일 오전 10시쯤 함양의 지리산기슭 산속에서 이종석씨가 70년 이상의 천종산삼 8뿌리를 발견했다.

이씨는 이날 이른 아침 산양삼 재배지에서 작업을 하는 중 갑작스런 산돼지의 습격에 이를 피하기 위해 움직이던 중 가족삼을 발견했으며, 내려오는 길목에서 다른 한 뿌리의 삼을 추가로 발견하는 등 모두 8뿌리나 채취했다.

이씨는 발견한 산삼을 조심스럽게 채취하여 전문 산삼감정사를 통해 감정을 받은 결과 70년근 이상임을 공증받았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에서 자연 상태로 자란 산삼으로 이번에 이씨가 발견한 산삼 8뿌리 45g의 감정가는 5000만원으로 평가됐다.

함양군은 예로부터 산삼의 고장으로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이 불로초를 찾아 왔던 곳이 바로 함양으로 지리산과 덕유산을 비롯해 해발 1000미터 이상 고산이 15개가 있어 희귀한 산삼과 산약초들이 무수히 많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산삼축제를 열었으며, 올해로 16회째 명품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함양군에서는 이번 천종산삼의 발견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강승훈 산삼항노화엑스포과 계장은 “산삼축제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산삼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축제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징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축제 성공 위해 이장들도 뭉쳤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1년 앞두고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 함양군 관내 이장들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뭉쳤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7월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읍·면사무소 이장 회의장을 직접 찾아 확 달라진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고, 이장들도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이번 축제 홍보에는 김성기 위원장을 비롯한 박영식·오선택 부위원장 등 축제위원들이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확 달라진 올해 산삼축제’ 소개와 함께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망등 달기’를 비롯해 군민 모두가 스스로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으로 자진 참여를 당부하고 축제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 및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함양 산양삼 재배 농가법인인 중앙산양삼법인(대표 조명환)에서는 2019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8월21일 함양읍 동문네거리에서 산양삼 1000뿌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한 산양삼 농가를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김성기 축제위원장,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장, 군의원 및 축제위원 등이 참여했다.

주지원 기자  jooj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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