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 기업들이 앞 다퉈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지난달 26일 아림1004운동으로 엘지(LG)베스트샵 거창점(대표 김준영)과 코아스거창가구박람회(대표 김보열·김수열) 각각 1004천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은 2004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엘지(LG)베스트샵에서는 1004천원 기부와 더불어 이웃돕기 현물로 시가 4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배우자와 같이 기부식에 참여한 김준영 엘지(LG)베스트샵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운동에 동참하면서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부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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