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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가을 국화…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 서부경남신문
  • 승인 2019.1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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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서정주 ‘국화옆에서’)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는 국화꽃이 활짝 피었다. 서정주 시인은 가을 국화를 보고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라고 노래했다. 부디, 거창 신원의 아픈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빌어본다. <사진: 김정중 거창군 주무관>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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