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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칼릴 지브란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말없이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험난할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말없이 온몸을 내맡겨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에게 상처를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속삭일 때는
그 말을 믿어라
비록 찬바람이
정원을 황폐화시키듯이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거창군 마리면 고학마을 용원정 '쌀다리'에서. 자료사진. <사진: 김정중 거창군 주무관>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용서란 제비꽃이 자기를 밟아 뭉갠
발꿈치에 남기는 향기려니 하고

이렇게 어려울수록 우리
사랑하고 살아야 합니다.
칼릴 지브란의 말처럼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말입니다.
<백산>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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