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대 공무원노조 도청지부장이 김재기 도시계획과장에게 인정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지부

공노조 경남도청지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도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본청 실국장 및 과장 등 48명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 김재기 도시계획과장, 2위에 김원호 농업지원과장, 3위에 이수혁 총무과장을 선정했다.

노조는 19일 1위에 선정된 김재기 도시계획과장에게 조합원 공동명의의 인정패와 함께 도시계획과 단합대회비용을 전달했다.

노조 관계자는 선정 방법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의 민주성, 전문성, 공사명확성, 리더쉽, 도덕성, 책임성, 융화력, 성실성, 신뢰성, 개혁성 등 10가지 항목으로 평가점수를 합산해 참여 인원수로 나눈 뒤 산출된 평균점수 중 가장 높은 간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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