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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경제력지수 10년간 70계단 이상 ‘껑충’

삶터 지표 47위서 2위로
종합 지수 10년간 30계단

지난 2018년 제1회 산청맥주 페스티벌에 몰린 인파들. <사진: 산청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지역발전지수’ 산출 결과 경남 산청군의 지역경제력지수 부문이 지난 10년간 70계단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청군은 지난달 25일 ‘2020지역발전지수’ 보고서를 인용, 2010년 대비 2020년의 지역경제력지수 순위가 70위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008년부터 2년 주기로 시·군(특·광역시의 구 지역을 제외한 159개시·군)의 각 영역별 발전정도를 객관적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표로 구축하고 지역별 진단 및 상호 비교한 지수다.

이 지수는 시·군을 △삶터(생활서비스 지수) △일터(지역경제력 지수) △쉼터(삶의 여유공간 지수) △공동체의 터(주민활력 지수)로 개념화하고 각 영역의 발전 정도가 주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청군은 지역경제력지수 상승폭이 크게 두드러지는 시·군으로 손꼽혔다. 보고서는 지역경제력 지수의 순위 상승 요인으로 절대적인 사업체 수는 많지 않지만 증가세가 눈에 띄며, 인구 대비 일자리 수도 상대적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산청군은 또 삶의 여유공간 지수에서도 순위가 크게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47위에 머물렀던 산청군은 2020년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 도시공원 확충과 마을체육시설 지표의 개선으로 삶의 여유공간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4가지 지수 가운데 2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을 보인 산청군은 종합 지역발전지수 순위 역시 지난 10년간 30계단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10년 대비 순위 상승폭이 30위 이상으로 큰 시군은 산청군을 포함해 14개 지역이며 일부 도시 근교지역을 제외하고 전통적 농촌 지자체들이 다수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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