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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
섬다리 넘어 남해군 창선면의 모습까지 보인다. ⓒ사천시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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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쪽에서 바라 본
창선-삼천포대교. ⓒ사천시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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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에서 바라본 창선-삼천포대교. ⓒ사천시청 | ||
남해 바다 한려수도의 밤은 아름답다. 한려수도의 한 복판에 위치한 '창선-삼천포 대교'의 야경은 황홀함과 신비감을 가져다 준다. 더구나 봄을 재촉하는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남해 바다가 더 그리워지는 날이 된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과 남해군 창선을 잇는 '창선-삼천포대교'는 지난 2003년 4월 개통, 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대교∼창선대교 등 모두 4개의 다리로 3.4㎞ 전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이 설치돼 밤바다를 빛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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