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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함양군 휴천면 ‘꿈마실 교육공동체’ 금반초등학생 11명, 학부모 8명은 동영상 강의를 듣고 지리산 엄천강으로 이동해 생태교육 전문가 ‘수달친구들’을 통해 수달을 직접 관찰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만난 수달이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다. <사진: 최상두 기자>
최상두 기자 otterpap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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