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회장 김윤택·신임회장 정광석

함양 화림라이온스클럽이 21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화림라이온스클럽>

함양화림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안의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려 김윤택 초대 회장의 뒤를 이어 정광석 회장이 취임했다.

임원진에는 제1부회장 이명식, 제2부회장 김기종, 제3부회장 이영철씨가 선임됐다. 또 총무 김창덕, 재무 박종점, LT(라이온 테이머·진행 담당) 한일수, TT(테일 트위스터·행사 담당) 박종수, 회원위원장 이동하, 감사 박동준·강인익으로 구성되어 클럽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강길현 국제라이온스 355-E 지구 신임총재,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지구 클럽 임원, 스폰서 로타리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정광석 신임회장은 “맡은 임기동안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클럽의 모토를 거울삼아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춘수 군수는 “화림라이온스클럽은 창립 후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온 덕분에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림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취약계층 위물품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두 기자  otterpap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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