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타민 서부경남포커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MZ 놀이터 함양엑스포… 디지털 플랫폼에서 즐긴다

엑스포 항노화산업 저변확대와
함양산삼의 가치발굴에 초점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 강화로
코로나 대응 맞춤형 행사 전환

관광공사 비대면 여행지로 선정
안전하고 안심하게 즐기는 행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함양산삼관, 항노화산업관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들이 꾸며졌다. <사진: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항노화산업 저변확대와 산삼의 가치 발굴에 초점을 맞추면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온라인 행사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엠제트(MZ) 세대들이 소셜미디어(SNS)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MZ세대는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 초반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함양엑스포와도 딱 맞아 떨어진다.

조직위원회는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온라인 전시관, 화상 비즈니스상담, 랜선라이브 등 비대면 방식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갖췄다.

엑스포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산업교류관에 참가한 140개 기업의 다양한 산삼항노화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엑스포 홈페이지에 ‘온라인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네이버 쇼핑(기획전)과 우체국 쇼핑(지역 브랜드관)의 특별판매 기획전에서는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쿠폰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고, 유명 쇼호스트가 라이브 방송으로 참가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산삼항노화 산업교류관.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행사로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대만·홍콩·캐나다·중국·베트남·인도 등 10여개 국가에 150명 해외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3회씩 8일간 진행한다.

이로 인해 함양은 엑스포 개최와 더불어 산삼 및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식과 축하 공연 등 엑스포 공식행사와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일부 체험·이벤트 행사는 축소하거나 취소된다. 실내 전시장, 휴게관, 학술회의장 등은 정부 방역수칙보다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청정함양과 산삼의 자원적 가치를 전달하는 주제영상관. <사진: 함양군>

특히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핫라인 협조체계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실내 관람 및 행사에 관련하여 정부의 핵심 방역수칙에 따라 극장 등에 적용되는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확인, 사회적 거리유지(좌석 띄우기), 음식물 반입금지, 수용가능인원 3분의 1 제한 등 철저한 운영을 하기로 했다.

전시·박람회 등 실내 상주 인력뿐만 아니라 실외시설 운영 인력까지 선제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며, 자원봉사자에게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제공하는 등 감염·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중 한 곳으로 함양군의 선비문화탐방로를 꼽아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산삼 항노화산업 초석 다지는 ‘학술회의’

행사기간 동안 네 차례 예정
함양산삼 가치의 세계화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 마련 기대

함양군이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둔 지난 4월 세계 각국 대사들을 초청하여 ‘웰니스 문화·콘퍼런스’를 열었다. <사진: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산삼의 학문적 체계구축 및 산삼 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회의가 네 차례 열린다.

학술회의에는 항노화 관련 국내 학회와 협회, 기관, 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삼 및 항노화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산삼 항노화산업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저명한 학자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함양산삼 가치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회의는 4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4개의 주제(산삼 한방, 산삼 항노화, 산양삼 산업 육성, 서복 문화)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첫 번째 학술회의는 9월 16일 경남테크노파크 주관 ‘산삼 한방 항노화 활성화 방안’. 두 번째는 9월 24일과 25일까지 한국항노화협회 주관 ‘산삼 항노화 연구의 동향 및 산업화’. 세 번째 학술회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삼학회 주관으로 ‘산양삼 산업의 육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 네 번째는 10월 5일과 6일까지 경남연구원 주관 ‘한중일 서복문화와 항노화 산업의 가치 및 관광·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열리는 학술회의는 산삼 및 항노화 산업의 정책·생산·유통 등 현재와 미래의 산업 흐름과 산삼의 성분·효능 등 학문적 이론적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한 엑스포 “우리 손에서 빛난다”

자원봉사자 1000여명 지원
온·오프라인 병행한 발대식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사진: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달 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은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산삼TV)를 통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멀리서나마 엑스포에 대한 강한 참여의지를 보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 선서자로 참여한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박동서 회장과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순남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어진 봉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이 끝난 직후 엑스포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교육과 친절·소양교육을 받고 엑스포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와 관련하여 엑스포와 함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약 1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지원하였음을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개 프로그램 곳곳에 배치되어 각 게이트,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보관소, 전시·체험관 등 7개 구역에 배치되어 관람객 응대, 거리두기 안내, 행사지원 보조와 같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