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모 거창군태권협회장이 제30회 경상남도협회장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시상식을 하고 있다. <사진: 거창군태권도협회>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는 23일 거창군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대회 입상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상식을 하지 못해 거창군태권도협회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경상남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에 거창군은 품새, 겨루기 부문에 40여명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거창군태권도협회 임원들과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거창군태권도협회>

손권모 태권도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거창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워서 매우 뿌듯하다. 다음 달에 있을 경상남도학생체육대회 태권도대회와 경상남도도민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면서 “거창군 태권도협회 발전과 나아가 거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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