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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업인 산청서 ‘산림경영모델’ 배웠다

임업관련 기초·전문교육
성공사례 공유·현장실습

전국 임업인 100여명이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기초·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산청군>

전국 각지의 귀농·귀산촌인과 임업후계자 등 100여명이 산청군을 찾아 ‘산림경영모델’에 대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산청군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2년 제2기 산림경영모델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실현 산림청 사무관과 이홍대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산림소득지원정책 및 임업경영체등록 등을 주제로 임업관련 기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 조창수 ‘휴양림황칠(주)’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김금숙 ‘땡큐김쌤 마케팅학교’ 대표가 마케팅 특강을 진행했다. 현장실습은 산청군 시천면 소재 ‘지리산 청강원’과 하동군 소재 ‘하동엄나무농원’에서 실시했다.

산림경영모델 학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독림가와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전문임업인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바로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보급과 경영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림경영모델 학교가 진행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이자 청렴결백한 선비로서 실천정신을 몸소 실행한 ‘남명 조식’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설립된 연구·연수시설이다.

연구원은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는 최고의 입지 조건과 덕천강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연수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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