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양동인, 거창군수 후보직 사퇴… 구인모·이홍기 ‘양강 대결’
양동인 전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3월 24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양동인 선거사무소>

양동인 전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거창군수 후보직을 사퇴했다.

양 예비후보는 2일 캠프에서 참모진 회의를 열고 지지율에 동력이 없어 고심 끝에 중도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전 군수는 이번 거창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

캠프 측은 지난 1일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자 결정 이후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어 이대로 밀고 나가기에는 오히려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짐이 되고, 무리라는 판단에 따라 사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양동인 전 거창군수는 본지와 통화에서 “정치라는 게 생물이라서 희망을 가지고 밀고 나갈 수도 있지만, 막연한 기대로는 힘에 부쳐서 중도하차하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지지해준 군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거창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모든 지혜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오는 6·1 거창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구인모 현 거창군수와 무소속 이홍기 전 거창군수 ‘양강 대결’로 압축됐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