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은 지난 2월 실시한‘제5회 중학생 영어 교과서 암송대회’성적우수자 16명과 인솔교사 1명이 8월4일부터 10박11일 간의 미국 어학 및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14일 귀국했다. ⓒ함양군

함양군은 18일 ‘제5회 중학생 영어 교과서 암송대회’ 성적우수자 16명과 인솔교사 1명이 8월4일부터 10박11일 간의 미국 어학 및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14일 귀국하였다고 밝혔다.

중학생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는 함양군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단은 미국에서 현지인과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가정생활과, 실전 영어 구사방법을 배우고, 뉴욕과 워싱턴, 필라텔피아, 보스턴 등 미 동부 일대 관광명소를 돌면서 문화와 역사, 언어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어학체험은 미국 종합미용재료사인 장용진 대표의 후원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5회 대회는 지난 2월20일 실시됐다.

이용우 기자  leeyw@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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