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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 19일부터 공식선거운동

김일수·신종철 후보 무투표 당선
기초의회 비례 포함 108명 등록
오는 27~28일 이틀 간 사전투표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거창·함양·산청·합천은 기초의회 비례후보 포함해 거창 24명, 함양 28명, 산청 24명, 합천 32명으로 총 108명이 등록했다.

거창은 군수 2명, 도의원(1·2) 3명, 군의원, 15명, 비례 4명이 등록을 마쳤다. 함양은 군수 2명, 도의원 2명, 군의원 23명, 비례 1명이 경쟁한다. 산청은 군수 3명, 도의원 1명, 군의원 18명, 비례 2명이 등록했다. 합천은 군수 4명, 도의원 3명, 군의원 22, 비례 3명이 경쟁을 벌인다.

거창군 도의원 2선거구 김일수 후보와 산청군 도의원 선거구 신종철 후보는 등록자가 1명뿐이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후보자들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사전투표 기간은 27일, 28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을 마친 후보자의 경력·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 과거 선거 출마 경력 등을 볼 수 있다.

◇거창군= 거창군수 선거는 구인모 현 거창군수와 이홍기 전 거창군수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도의원 1선거구는 국민의힘 박주언 후보와 국민의힘 군수 경선에서 공천배제 된 무소속 김기범 후보 2명이 등록했고, 도의원 2선거구는 김일수 현 경남도의원만 등록해 경쟁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군의원 가선거구(정수 4명, 거창읍·상동 제외)는 더불어민주당 김홍섭·최정환 후보 2명, 국민의힘 신중양·김향란·김진우 후보 3명, 무소속 김병길·표주숙 2명으로 총 7명이 등록했다. 무소속 김병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1선거구 공천을 받았으나, 공천장을 반납하고 무소속으로 가선거구에 뛰어들었다. 무소속 표주숙 후보도 국민의힘 도의원 1선거구 경선에서 패한 직후 탈당해, 다시 군의원에 도전하게 됐다.

군의원 나선거구(정수 3명, 거창읍 상동·북상면·위천면·마리면·주상면·웅양면·고제면)는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권순모 후보가 지역구로 바꿔 도전장을 던졌다. 국민의힘은 최준규·이홍희·신재화 후보 3명, 심재수 거창군의원이 무소속으로 경쟁한다.

군의원 다선거구(정수 2명, 가북면·남상면·남하면·신원면·가조면)는 국민의힘 권재경·박수자 후보와 무소속 이재운 현 거창군의원 3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 가운데 1명은 눈물을 짓게 된다.

비례대표(정수 2명)는 더불어민주당 신민정·심수연, 국민의힘 김혜숙·김미경 각각 2명씩 후보자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함양군= 함양군수 선거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당시 무소속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서춘수 현 함양군수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고 낙선한 무소속 진병영 후보 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도의원 선거는 2020년 4월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재웅 후보와 전 고성군 부군수 출신인 무소속 서만훈 후보 간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군의원 가선거구(정수 4명, 함양읍·백전면·병곡면)는 4명 정원에 11명이 등록을 마쳐 2.75대1로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 군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정수 후보와 국민의힘 이용권·권대근·정현철·유성학 후보, 무소속을 이동진·하덕현·노시태·문영수·임채숙·박만호 후보가 뛰어들었다.

군의원 나선거구(정수 2명, 마천면·휴천면·유림면·수동면)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재 후보, 국민의힘 박용운·이경규 후보, 무소속 강찬희·정영수·임재원 후보 6명이 출사표를 던져 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군의원 다선거구(정수 3명, 지곡면·안의면·서하면·서상면)는 정당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홍정덕, 국민의힘 양인호·박병옥 후보 3명이 모두 서상면 출신이고, 국민의힘 정광석 후보는 안의면 출신이다. 무소속으로는 안의면 출신 김윤택 후보와 지곡면 출신 최병상 후보 2명이다.

비례대표(정수 1명)는 국민의힘 배우진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산청군= 산청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경선에 7명이 참가해 이승화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경남도교육감 경선에 탈락한 허기도 전 산청군수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병환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도의원 선거는 신종철 전 경남도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군의원 가선거구(정수 2명, 산청읍·차황면)는 더불어민주당 이정우 후보, 국민의힘 정명순·김재철 후보에, 무소속 조병식 4파전으로 대결한다.

군의원 나선거구(정수 2명, 오부면·생초면·금서면)는 2명 정원에 3명이 우열을 가린다. 국민의힘 신동복·김수한 후보, 무소속 민정식 후보 간의 대결이다.

군의원 다선거구(정수 3명, 삼장면·시천면·단성면)는 더불어민주당 최호림 후보, 국민의힘 이영국·홍명기·조균환 후보에 맞서 김두수 현 산청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뛰어들었다.

군의원 라선거구(정수 2명, 신안면·생비량면·신등면)는 국민의힘 안천원·권순경 후보에 맞서 무소속 김구·이병학·이상원·이승철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례대표(정수 1명)는 국민의힘 김남순·박영순 2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합천군= 합천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김윤철 후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무소속 박경호·배몽희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기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거창·함양·산청·합천 4개군의 군수·도의원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등록을 마쳤다.

도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와 무소속 윤재호·이용균 후보 3파전으로 모두 합천군의원 출신이다.

군의원 가선거구(정수 3명, 합천읍·용주면·대병면·율곡면)는 정당 공천 더불어민주당 권영식 후보, 국민의힘 박안나·허원회·최정옥 후보에 맞서 무소속 주영신·김승현·박종규·정종석·이한식 후보 5명이 맞서면서 총 9명으로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허원회 후보는 유일한 30대 청년 후보이다.

군의원 나선거구(정수 2명, 봉산면·묘산면·가야면·야로면)는 국민의힘 김태구·조삼술 후보와 무소속 신명기·하만용 후보 총 4명이 등록했다.

군의원 다선거구(정수 2명, 초계면·쌍책면·덕곡면·청덕면·적중면)는 더불어민주당 이하영 후보, 국민의힘 이종철·정봉훈, 무소속 노성용·구자일 후보 5파전으로 치러진다.

군의원 라선거구(정수 2명, 대양면·쌍백면·삼가면·가회면)는 더불어민주당 신경자 후보, 국민의힘 성종태·임재진, 무소속 박진규 후보 4명이 격돌한다.

비례대표(정수 2명)는 더불어민주당 권영주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이태련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영철 기자  achimsto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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