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천령적십자봉사회와 안의면적십자봉사회가 지난 5일 주택화재로 피해을 입은 농가에 긴급구호물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진: 함양군>

함양군 천령적십자봉사회(회장 정광수)와 안의면적십자봉사회(회장 송외임)는 7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적십자 긴급구호물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5일 오후 전기 누전으로 발생한 불씨로 인해 주택 1동이 완전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함양군 천령·안의면적십자봉사회 회원 일동과 정우석 안의면장은 함께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우석 면장은 “화재 피해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장비를 지원하였으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저작권자 © 서부경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