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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 수상

최현정 금상, 박서영 장려상
독특한 억양 재미와 웃음 선사

거창문화원이 16일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해 일반부 금상과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거창문화원>

거창문화원은 16일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의회·경상남도교육청·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금상과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10개 시·군을 대표하여 초등부 6팀, 중·고등부 5팀, 일반부 11팀 등 총 22팀이 참가했다.

거창문화원은 대회 참가에 앞서 지난 10월 14일 제9회 경상도(거창지방)사투리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초등부 박서영(창남초 2)학생과 중·고등부 강주형(거창 대성중 1) 학생, 일반부 최현정씨 등 3명을 거창군 대표로 추천했다.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는 경상도지방의 사투리가 갖는 고유한 가치와 지역문화의 특성을 살리고 사라져가는 사투리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총 22팀의 발표자들은 평소 익숙하지 않은 사투리와 억양 사용으로 많은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하며 만난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구수한 사투리로 엮어낸 최현정씨가 일반부 금상을 수사했고, 외갓집에 놀러 갔을 때 겪었던 일들을 발표한 박서영 학생이 초등부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은 일반부에 참가한 창원문화원의 황성순씨(서울 각시 수난사)가 차지했으며, 중·고등부에 참가 예정이었던 강주형 학생은 안타깝게도 독감에 걸려 참석하지 못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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