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재난현장 대처방법 배워
적십자사 회원 43명 재난 대비

함양적십자사 회원 43명이 19명이 적십자사 경남지사 전문강사로부터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교육을 받았다. <사진: 함양적십자협의회>

대한적십자사는 오송, 경북 예천 산사태 등 큰 재난이 발생한 시점에서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적십자협의회는 19일 함양군기관청사 3층에서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12개 적십자협의회 소속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경남지사 전문강사로부터 △재난과 구호활동 이론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 △심리적 응급처치 안내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훈련을 받았다.

이영미 함양군적십자협의회 회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준비와 교육으로 실질적인 재난현장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자원봉사 능력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대식 기자  kangds@seo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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