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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치유농업예술제’ 열린다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읍 송정리 향기소반 허브정원

치유농업 오감예술로 길을 찾다
정신적 치유와 힐링 역할 기대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예술기법을 적용하고,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인간의 삶과 행복을 모색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열린다.

18일 향기소반 허브정원(대표 정지윤)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1회 치유농업예술제를’가 향기소반 허브정원(거창읍 송정리 684)에서 개최되며,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사회에서 삶에 지친 이들의 정신적 치유와 힐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유농업예술제는 오감치유형식으로 진행된다. 농민들에게는 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를 심신안정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교우 문제와 학업으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 효율적인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인에게는 업무와 육아 등 우울증을 치유하게 하고, 노인들에게는 소외감이나 약화된 인지기능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시각·후각·촉각·청각·미각 5가지를 주제로 각각 당일마다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각치유는 신용구 작가가 천염염색의 과정을 퍼포먼스와 전시로 진행하며, 촉각치유로 맨발걷기와 허브족욕이 실시된다.

후각치료는 허브농장을 찾아 향기테라피 허브스머지와 스머징테라피로 진행된다. 시각치유는 여영 아티스트의 솟대 목공이, 청각치유는 하택후 아티스트의 핸드팬 연주법으로 실시된다. 최종적으로 정지윤 대표가 향기테라피를 테마로 허브를 이용한 후각과 미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빔밥만찬으로 치유농업예술제의 치유와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창미술협회 관계자는 “치유농업예술제는 농촌자원과 지역 예술인의 화합으로 농업뿐 아니라 예술인들에게도 신선한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며 “제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의 시대에 예술문화가 농업과 만나 공감하고 상생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윤 대표는 “지역의 인구소멸과 지역단절이라는 환경을 역발상을 통해 예술과 농업이 만나 예술을 통한 인간의 삶과 행복을 위한 치유농업을 시도하는 것”이라며 “거창 미래농업의 발전을 치유농업의 길에서 함께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치유 프로그램(사전등록)과 축제공연은 무료이다. 네이버폼(https://naver.me/FGFrvZIv)에서 아티스트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문의는 010-8362-4397.

 

이은정 기자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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