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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거창사과’ 서울에서 문화·관광·교육·농업으로 확대

1회 거창데이, 11회 사과데이
서울에서 거창 홍보효과 상승

삼베길쌈 공연, 향토음식 시식
사과가공품 전시 등 다채로워

거창군은 지난 3일 국내 최대 규모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11회 거창 사과데이 기념 거창사과 특판행사’를 열었다. 이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종로구청과 함께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 서울 청진공원,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향토음식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 제1회 거창데이, 제11회 사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모 군수,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조합장, 정창현 사과발전협의회장, 김일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거창데이는 2011년 11월 4일로 지정돼 매년 개최된 사과데이 행사를 확장해 거창군의 관광, 교육, 먹거리, 농업 등 거창의 다채로운 농촌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명품 치유농업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업무 협약식과 사과데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거창군-한국외식업중앙회 업무협약

거창데이 행사에 앞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 3층에서 거창군수,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향토음식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거창군 향토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지원화 사업, 거창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문화 콘텐츠 개발, 외식업 축제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장소 협조 등이다.

거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의 향토음식 콘텐츠를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협약식에서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출신인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제1회 거창데이, 자매결연도시 호응

업무협약 체결 후, 서울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구인모 군수,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병오 재경거창군향우회장, 이태용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조합장, 정창현 사과발전협의회장 및 회원, 종로구청 관계자 등 100여명과 서울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거창연극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노래로 시작된 거창데이는 구인모 군수 기념사, 정문헌 종로구청장 환영사, 이병오 재경거창군향우회장 축사, 문자사과 전달식, 다이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자사과 전달식에서 군은 오는 16일 수능을 맞아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에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서울 종로구에 전달했다.

이번 거창데이 행사는 ‘거창, 농촌문화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로 거창의 우수한 농산물인 사과와 포도 시식행사, 지난 3년간 열린 향토음식 경연대회에 출품됐던 향토음식 시식, 사과 가공품 나눔행사,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17호 삼베길쌈 공연, 짚풀공예 체험, 귀농, 교육상담부스 등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민들은 거창에 이렇게 다양한 농촌문화가 있는지 몰랐다며 향토음식, 삼베길쌈 공연, 규방공예, 농산물 전시 등 농촌을 서울에 옮겨놓은 행사 내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11회 거창 사과데이 사과 판매

거창데이 행사 후 오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거창 사과데이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사과데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농산물 마트인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거창군 농협과 함께 사과 특판행사를 열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국의 하나로마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첫 출하되는 계절별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양재점에서 판매를 시작할 정도로 상징성이 큰 매장이다. 이에 거창군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행사를 가지고 거창사과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거창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과데이 행사로 당초 계획했던 1.5㎏ 봉지 사과 3500봉이 완판돼 31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뜨거운 인기로 봉지사과 3000봉을 추가로 납품요청 받아 11월 중 판매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행사는 거창의 감악산, Y자형 출렁다리,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 등 관광기반 완공에 따른 자신감에 농촌문화를 덧붙여 거창을 전국에 알리고자 1년 동안 기획한 행사”라며 “거창데이와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이 거창을 알고 거창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12월 중 협약식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법인인 외식가족공제회의 식자재 유통사업에 거창군 농산물을 납품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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