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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순한쌀빵이 갓 구운 빵을 아동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산청군 푸드뱅크(대표 노준석)에 따르면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순한쌀빵(대표 황국진)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기부식품은 우리 쌀과 보리를 이용해 당일 생산한 빵이다.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곳 90여 명의 간식으로 주 1회 센터별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빵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경남신문 news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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