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극섭 경인환경 회장.

정극섭 경인환경(주) 회장이 함양군장학회에 1000만원,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에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 기탁했다.

지난 20일은 정씨의 친형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정종섭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이 돌아가신지 7주년이 되는 날로, 정씨는 형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 형님이 몸담고 계셨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에 10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함양군 내 장학금기탁 붐을 접하고 고향의 인재 육성과 장학에 동참하게 위해 함양군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극섭(함양초 36회, 함양중 7회) 씨는 함양읍 용평리 출신의 향우로 재경 함양읍향우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앞서 2015년 함양군장학회에 1000만원, 2017년 함양읍사무소를 통해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멀리서도 고향 함양군의 인재육성과 취약계층의 생활개선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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