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가 경찰청이 평가한 올해 상반기 치안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합천경찰서>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는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업무담당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경찰서는 경찰청에서 평가하는 올해 상반기 치안성과평가에서 군민이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전한 지를 느끼는 체감안전도 조사분야에 도내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경찰서는 범인검거를 평가하는 수사업무평가와 범죄예방활동을 평가하는 생활안전업무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군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 ‘정성이 담긴 말 한마디 건네기’와 ‘경찰관서 방문 모든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하기’를 선정하여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진상도 경찰서장은 이날 분석보고회에서 “치안성과 평가를 목적으로 한 경찰활동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합천군민을 위해 우리 경찰이 하는 모든 활동이 곧 치안성과와 연결되기 때문에,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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