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의 셉테드(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순찰. <사진: 거창경찰서>

거창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아림지구대 관내에서 “셉테드(CPTED) 365” 순찰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순찰활동은 주택가, 상가 등 336개소(금융기관·주유소·금은방·숙박업·공동주택·할인마트·편의점 등) 대해 방범진단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경찰 안심 순찰구역을 지정하고, 안심구역 스티커를 부착하여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며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한흥수 거창경찰서장은 “2월 한달 간 ‘셉테드(CPTED) 365’ 순찰활동을 통한 방범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자체와 협의, 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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